(정도일보) 밀양시는 밀양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제24회 밀양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10개 클럽 6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에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됐다.
정상우 협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동호인들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밀양시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대회 관계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이번 대회가 지역사회를 하나로 결속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는 생활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은 전국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생활 체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라며“앞으로 크고 작은 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