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10월 30일 본오초등학교, 10월 31일 안산석수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육(ALL IN US)’를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4 안산 통합교육 지원 운영 계획]에 따라 서로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2024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육 선정교를 대상으로 안산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 협력교수를 통해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육 프로그램은 ‘ALL IN US: 모든 것은 우리로부터’를 주제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특수사전’, ‘우리가 알고 있는 통합교육’, ‘우리가 정의하는 통합교육’ 순서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였다.
교직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장애공감 퀴즈 활동, 소그룹 활동 및 토론에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 간 통합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본오초등학교 이OO 교사는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되는 연수 분위기가 인상 깊었고, 통합교육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한 번 더 학생들을 바라보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였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최근 통합교육의 동향은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 즉 모든 학습자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데 있다.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개별 학생의 고유한 특성을 다채로움으로 인식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 공동체가 협력하는 환경을 구축하여 통합교육의 가치가 학교 현장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