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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국민과 通하는 바다가족 현장 소통회의 가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5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고 보다 나은 해양경찰을 위해 바다가족 현장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소통회의는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하에 해양안전문화, 해양자원관리, 인권보호, 해양환경보전 등 4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위원 중 8명이 참석하였고 함께 바다가족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양경찰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자 열렸다.

 

진행순서로는 △신규위원 위촉식△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소개△19년 소통회의 정책제언 처리결과 공유△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박철호(완도군 죽청리 어촌계장)위원은 “이번 소통회의를 통해 해양경찰의 활약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소통회의에서 나온 여러 안건들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제수 완도해경 서장은“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양경찰에 국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소통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앞으로 해양경찰은 바다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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