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핫도그를 손수 만들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하였다.
에벤에셀의 집은 1997년 8월에 설립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김두호 시설장이 따뜻한 보살핌으로 현재 10여 명의 지적장애 및 뇌병변 등 중증 장애인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영희 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든든한 간식인 핫도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호 시설장님은 “우리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받은 만큼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로 돌려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