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0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중 최초로 의정보고서를 제작 완료하고 조만간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숙희의원 의정보고서는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기간의 활동을 점검ㆍ정리함으로써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작했다. 8페이지로 구성된 의정보고서는 인사말과 함께 각 페이지 별 컨셒으로 ‘숫자로 본 의정활동’ ‘양숙희가 뜁니다’ ‘양숙희가 가꾸는 춘천’ ‘지역 곳곳을 누비다’ ‘양숙희가 바꾸는 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의원은 “지난 7월 1일, 정치자금법 개정 이후 전국 최초로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을 위해 등록 접수한 이후 의정보고서 제작을 꾸준하게 준비해 왔다. 이번 의정보고서 제작과 배포에 드는 비용 또한 당연히 후원회비로 충당할 것”이라면서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 취지에 맞게 정치자금의 투명성과 깨끗한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남기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양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서를 제작하면서 많은 의정활동을 수행했지만 혹여나 소홀하게 한 부분이나 빠뜨린 부분이 없는지잘 점검하여 의원 본연의 역할인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활동을 보다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