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부·북부·서부 권역에서 150명의 자원봉사자 참여,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자원봉사단체 연합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부, 서부, 북부 권역별로 총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 활동은 평택시 내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배수구 페인팅 및 거리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남부(9월 30일, 소사벌상업지역 인근), 서부(10월 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인근), 북부(10월 4일, 송탄출장소 인근) 권역 별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많은 자원봉사단체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 이끌어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단체 간 소통을 강화해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도 활동 종료 후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보람을 느꼈다”, “단체 간 소통의 기회를 통해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활동 개요 및 향후 계획
이번 연합 활동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698개 중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 연합 활동을 2022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 활동을 정례화해 향후 더 많은 단체와 자원봉사자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