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함양문화예술회관은 10월 8일 19:00 상림공원 고운광장 산삼축제 주무대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강원의 힘찬울림 ‘비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전통예술 활성화 및 국악 저변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된다.
강원의 힘찬울림 ‘비탈’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체의 작품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빛나는 강원 문화유산의 다채로움과 태극의 독창적 언어, 예술적 퍼포먼스로 구성된 공연 작품이다.
또한 최고의 기량과 연주는 물론 설장구, 대고, 사물합주, 버나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 연희와 기예를 통해 전통공연 예술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국악공연은 진부한 옛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공연으로 우리 문화의 세련됨을 관객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