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진안 홍삼축제 기간 동안 아가쉼터 운영과 임산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가 쉼터는 축제장을 찾은 보호자와 아기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여, 모유 수유나 기저귀 교환 등 아기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아가 쉼터를 이용한 방문객들은 “아이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편히 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10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서는 모유 수유와 모자 보건 사업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라영현 보건소장은“앞으로 진안군의 출산 장려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으며, 진안을 찾은 부모와 아기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 축하금, 출산 장려금, 출산부 산후조리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본인 부담금, 산전·산후 임산부 이송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063-430-85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