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미래하이텍은 2024 진안홍삼축제를 맞아 지난 4일 진안을 방문하여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장비 등을 생산하는 ㈜미래하이텍을 경영하고 있는 최형진 대표는 “용담면 출신으로 내 고향 진안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힘이 닿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지난 3년 동안 큰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는 지역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 후원뿐 아니라 용담면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적지 않은 금액을 진안군에 기부하며 가치 있는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