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화천’ 프로그램이 9월 28~29일 이틀간 진행됐다.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화천의 대표 레저프로그램인 파크골프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은 세계 최대 길이(300m)의 롱홀을 보유한 경기장으로 북한강변에 위치하여 경관이 좋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참가자들은 파크골프를 체험했으며,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화천 특산품을 제공했다.
이후 캠핑 참가자들은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 및 화천 평화의댐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캠핑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화천군의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연으로 즐길거리를 더하여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는 “호수문화권을 대표하는 레저산업 육성과 관광의 연계를 통해 스포츠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마지막 일정은 10월 5일 양구에서 진행된다. 한반도섬 일원에서 접이식 마이카누 체험 및 카누 위에서 즐기는 카누피크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