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흥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기초소양교육 실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가족센터는 17일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미앤위(M&W) 1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 및 전문적 봉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소양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하지 못한 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봉사자의 마음가짐 등 봉사현장에서 갖춰야할 기본소양교육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지식 습득으로 봉사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나눔봉사단 미앤위(M&W)는 ‘나를 통해 우리가 행복해진다.’ 라는 의미로 2014년 창단 이후 보살핌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미랑 고흥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서비스 수혜자에서 기여자로의 인식전환을 통한 자긍심 향상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나눔봉사단은 2차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19일 금요일에 진행 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다문화가족의 인식개선을 위해 가정봉사, 시설봉사, 재능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가족센터(☎832-539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