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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호국보훈의 달 계기 보훈가족 위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을 펼치고 있다.

6.12.(금)부터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후원 오뚜기 간편식(미역국 및 오뚜기밥)을 300세대에, 6.19.(금)부터는 지청에서 준비한 LED돋보기 및 휴대용 선풍기를 동국제약에서 후원한 자석파스와 함께 300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6.19.(금)은 양홍준 지청장이 6·25전쟁에 간호장교로 참전한 이○○(89세, 독거)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인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어르신은 “지청장님께서 직접 방문해주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위문품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셨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적극 행정과 든든한 보훈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과 공훈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