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을 매력있게!

스마트강소농 육성 스타트단계에서 성장단계까지

 

(정도일보) 진안군은 강소농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강소농 성장단계교육이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해 9월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의 농업경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총 15회 교육과정으로 ▲스마트 재배기술(딸기) ▲스마트 경영 ▲마케팅 과목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 사회적인 트렌드에 맞게 농장 홍보 및 상품판매를 위한 숏츠 영상제작 과정을 4회 추가 진행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능력을 길렀고, 기본적인 디지털마케팅 기획 및 디자인 툴을 활용할 수 있게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올해 스마트강소농 성장단계를 수강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에는 스마트강소농 으뜸단계를 운영해 강소농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농가들에게 스마트농업이 확산되고 스마트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위한 교육생들의 능동적인 대처 역량이 향상되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