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위와 함께 지니(JINWI)뮤직’ 사업 추진

관내 저소득 청소년 15가구에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지원

 

(정도일보)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블루투스 이어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저소득 청소년 15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물품을 미리 조사했고, LG이노텍의 후원으로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15대와 헤어드라이어 3대(300만 원 상당)를 마련해 선물했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경제적인 문제로 온라인 수업 등을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LG이노텍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진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