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12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미래 모빌리티 혁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2026년에 열리는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도 전역의 ITS 인프라 구축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ㆍ결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 의결에 따라 도 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점검과 추진방안 마련 등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래 의원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인구 감소나 지역 소멸 위기 등 강원자치도가 당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도가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주자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활발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도 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