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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하고 본격 출발

 

(정도일보)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6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고산동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으로는 신민식 위원, 부회장으로는 조성남 위원, 감사로는 김성환 위원이 선출됐다.

 

지난 7월 1일 송산1동과 분동된 고산동은 의정부시의 15번째 동으로서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33명이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7명과 기존 송산1동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던 6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신민식 초대 회장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복리 증진과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산동은 현재 택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동의정부 나들목(IC)이 위치한 의정부시 동부의 관문이다. 부용산, 수락산, 용암산, 도정산, 부용천, 용암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규모 아파트단지, 복합문화융합단지, 법조타운 등 의정부 최대 성장 가능성이 어우러진 미래지향적 생태도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