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 진안군 관광 발전을 위한 행보 속도 낸다!

 

(정도일보) (사)진안군관광협의회(이사장 이재동)가 민간차원의 지역관광 활성화의 첨병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읽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정착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창립총회에 따라 5월 법적, 행정적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정식으로 출범한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시간 및 소비 확대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착수했다.

 

먼저, 야간 체류형 관광행사의 정례화를 기획하고 분기별 진행을 계획하며, 그 첫 번째로 오는 9월 21일 마이산북부 관광단지 내에서 “별별필름 캠프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가을밤 마이산에서 별빛을 보며 즐기는 심야영화 축제’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돗자리와 텐트 위에서 즐기는 심야 영화는 물론 지역 출신 영화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해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한 지역관광 일자리 창출에도 시동을 걸었다. ▲여행 드로잉(그림)·굿즈(기념품) 제작 교육 ▲ 로컬디렉터(문화관광 기획자) 양성 교육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터(매체활용 영상투사 예술 창작자)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진안군 관광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의 교육이 8월부터 시작돼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마이리 서포터즈(관광 홍보 및 지원단) 운영을 통해 진안군 관광 홍보 ▲마이re:로컬진안 정기소식지 발행 ▲진안만의 색깔을 담은 기념품 제작 사업 ▲군 대표 먹거리 개발 및 보급을 위한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도 진행된다.

 

특히, ‘진안군 대표 먹거리 발굴 사업’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계약을 맺고 대표 간식 1종, 일품요리 1종을 개발하고 마이산 북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용역도 함께 진행하는 등 진안군 관광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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