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노인인권지킴이단 간담회 개최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4일 지평선새마루에서 노인인권지킴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경로장애인과,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시 소재 30개 노인복지시설장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의 인권지킴이단 활동사항 공유, 건의사항 등 현장활동 중심의 중간 평가가 이뤄졌다.

 

노인인권지킴이단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장들로 구성돼 지난 5월 달부터 월 1회 2개소 시설 상호 교차점검을 통해 노인 인권 파수꾼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시는 인권지킴이 활동 평가를 통해 연말 우수 노인인권지킴 시설에는 현판 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인권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현 시점에서 노인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김제시를 대표하는 노인인권 파수꾼 역할을 위해 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