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일자리센터, “청정진안 농산물 직거래 마켓”운영

 

(정도일보) 진안군일자리센터는 4일 수요일 전주시 덕진구 까사미아 송천점 주차장에서 ‘청정진안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허재우 회장)와 협업해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이 재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진안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유후 인력을 농가에 연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 농가들은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받을 수 있었으며 진안군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여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직거래 마켓이 진안의 농가들과 도시 소비자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진안의 청정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오는 10월 24일 “2024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채용행사에 참여해 진안지역 일자리에 관한 채용정보 제공과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