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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 열고 2025년 활동계획 논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자치분권 추진 현황 보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상황 공유, 2025년 자치분권협의회 활동계획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자치분권협의회는 내년 상반기에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출연하는 ‘릴레이 자치분권 라디오 토크쇼’를 열고, 6월에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추진한다. 정례회의는 상하반기 각각 1회 열고, 하반기에 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자치분권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자치분권협의회가 많은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며 “‘자치분권 선도도시’,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