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22기 농업인대학 양파반 교육 실시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8월 29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파 재배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기 농업인대학 양파반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희대 강사(전 경남도기술원 양파연구소장)가 진행했으며 양파 육묘와 정식 초기 생육관리를 중점으로 올바른 재배 관리방법 교육과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농가들의 궁금증 해소도 함께 이뤄졌다.

 

농업인대학 양파반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3회(9월 26일, 10월 10일, 10월 24일)에 걸쳐 수확과 저장, 병해충 예방과 농약 안전사용 등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양파 재배 방법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알게돼 좋았다”며 “육묘가 시작되는 9월 작업에 적용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파 재배 농가들의 생산성이 올라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전문경영인 양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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