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개최

 

(정도일보)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공공기관, 약국, 학원, 법률사무소 등 31개의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여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과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민간 참여단체이다.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위촉되고 있으며, 지원성격에 따라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김제시 가족복지과(과장 서효연)는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통해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형성하여 관내 청소년이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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