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청춘88열차 푸드박스’ 입점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점자 수는 휴게음식업 또는 일반음식업 8명(팀)이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점포 지원, 메뉴 개발, 마케팅 등 창업 전반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코칭하고 지원해 준다.
또한 입점자에게는 안정적인 임차기간을 제공하고 저렴한 사용료와 집기류 2종(조리대, 냉장고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예비창업자로, 선발 후 1개월 이내 입주 가능해야 한다. 입주 시기는 오는 9월~10월 예정이며 입점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
‘청춘88열차 푸드박스’는 총 8개동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재 2개 부스가 영업중이다. 가평잣고을시장 광장에 위치해 두네토마켓, 낭만음악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서브 무대 등 시장 행사의 중심에 있다. 또한 자라섬꽃페스타 등 지역 행사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김창근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장은 “가평잣고을시장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푸드박스가 각종 문화행사 속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진 가평의 중심시장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