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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집중 점검 추진

 

(정도일보)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위기가구 34세대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제공 및 폭염 시 행동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폭염 대비 점검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도움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협의체의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주민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포승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