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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손바닥정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7일 관내 식당에서 ‘손바닥정원단 팔달구 위원(리더그룹)과 효율적인 손바닥정원의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시 팔달구청장, 손바닥정원단 단장과 팔달구위원장, 손바닥정원단 팔달구 위원(리더그룹) 20여 명과 공원녹지과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서로 소개를 하고, 손바닥정원 조성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다.

 

 수원시 손바닥정원사업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시 비전인 “모두의 1분 도시”를 위한 정책으로,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 1,000개소 손바닥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바닥 정원이란,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이 꽃과 나무 등을 심고 가꾸며 즐기는 정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팔달구에는 관내 곳곳에 총 70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바닥정원단은 이후에도 정원 조성 및 관리,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원 활동에 적극 임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손바닥정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이범석 손바닥정원단 단장은 “정원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1대1 정원 매칭에 손바닥 정원단 모두가 참여하기를 바라며, 손바닥정원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팔달구 리더그룹에 지속적인 동행을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