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흥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자립역량강화 및 법정의무교육 실시

- 자활참여자 대상 법정의무교육 실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희성)는 5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와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와 희망키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강사인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박미진 금융복지상담사가 채무조정과 실용금융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잠정 중지되었던 자활근로사업 재개에 앞서 이루어진 교육으로 교육참여자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A씨는 “이렇게 다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스럽고 실생활에 유익한 교육이였다”고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으로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