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대표자 간담회 가져

폭염대비 생활지원사(215명)를 통해 취약노인(3,050명) 안부 확인 당부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8월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남원시노인복지관, 남원사회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대표자와 만남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주요 추진사항, 수행기관 주요 현안, 애로사항 등 진행되고 있는 서비스가 공백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화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노후 삶의 질 향상, 건강 악화 방지 등의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로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인 독거노인 생활지원사(215명)를 통해 취약노인(3,05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전화 등 수시로 어르신 안전 및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특별히 당부했다.

 

노인장애인과장(임점숙)은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사회 내 돌봄 안전망 체계를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