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이용하고 5% 돌려받아요!” 무주군, 무주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 호응

12월 말까지 지역 내 31곳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정도일보) 무주군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요금을 무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업소, 가격 인하 또는 동결 등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곳으로 무주군에는 ‘금호축산식당’ 등 일반식당 27곳과 ‘무주반딧불북카페’, ‘설인관광펜션’ 등 4곳이 등록돼 있다.

 

업소 명단은 고향사랑페이 앱 실행 후 팝업 창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주군청 누리집(분야별 정보-산업경제-소상공인지원) 착한가격업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휴가철이 시작되고 캐시백 이벤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웃게 만들고 착한업소 이용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캐시백 이벤트에 많은 동참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1월에서 6월까지의 상반기 사용 실적도 5% 적립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총 2백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이중 190억 원이 판매, 환전율은 95%에 달한다.

 

미성년자를 제외하고 모두 구매(구입처_구농협은행 무주군지부 등 25곳)가 가능하며 한도는 개인 월 70만 원(지류형 최대 30만 원)으로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지역 내 음식점과 학원, 병원, 주유소, 편의점, 택시 등 1천여 곳에 달하는 가맹점은 무주군청 누리집 ‘무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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