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프로그램 편식 대첩 진행

 

(정도일보)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3일, 20일, 27일 총 3일간 센터 내 교육장에서 3~5세 유아와 부모 22가족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 ‘편식 대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식 개선 교육, 놀이 활동, 요리 활동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부모의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8월의 식재료인 당근을 주제로, 당근 목걸이 만들기, 당근라페김밥 만들기, 사과당근 주스 마시기 등의 활동을 하며 당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가 채소를 접하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야 편견이 사라지고 익숙해진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편식 개선에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식습관이 개선되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