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악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 여름방학 특강

2024. 7. 30.(화) ~ 8. 3.(토) 11:00 ~ 16:30 / 안숙선명창의 여정

 

(정도일보)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를 갖춘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오는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2022년 국악교실을 시작으로, 2024년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 창단하여 14명의 청소년단원들이 주 2회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는 판소리, 장단, 무용 등 전문적인 선생님들과 단원들이 5일에 걸쳐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특별한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특강은 안숙선명창의 여정 김미나관장이 판소리 수업을 진행하고, 유태겸 선생님이 장단 지도, 태평무 이수자이신 계현순선생님이 무용을 지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 고장 남원에서 “초, 중학생 대상으로 체계적인 국악교육을 받으며 남원의 국악 꿈나무 육성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숙선명창 같은 또 다른 인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