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들 여름방학 맞아 제과 배우기

청소년문화의집 ‘꿈빛 파티시에’ 매주 진행

 

(정도일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꿈빛 파티시에’를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제과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9회기로 진행된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초급에서는 콘스틱, 중급으로는 수제 사브레, 고급 과정으로는 크림 붓세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든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다양한 제과를 단계별로 만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돌봄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