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정연구원 시민자치대학 '우리동네 문제해결사' 과정, '우리동네 소통디자이너(기초)' 과정 각각 수료식 개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우리동네 문제해결사' 과정과 '우리동네 소통디자이너(기초)'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갖고 수원시민자치대학 2024년 1학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21일부터 7월23일까지 매주 진행된 ‘우리동네 문제해결사’ 과정은 ◇우리동네 문제파악하기 ◇사례 조사계획 수립 ◇우수사례지역 답사 ◇SWOT를 통한 우리동네 조사분석 ◇문제해결을 위한 세부전략 수립 ◇갈등관리와 소통 ◇효과적 의사결정 방법 ◇문제해결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 10주 동안 25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고, 총 22명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다.

 

‘우리동네 소통디자이너(기초)’ 과정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기술 ◇퍼실리테이션 핵심 기법 등으로 구성된 기초과정으로 상황별, 단계별 이론과 현장 적용을 바탕으로 실습형 수업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5주 동안 15시간으로 구성된 소통디자이너 과정은 총 30명이 참여해 26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청년 인디 뮤지션 '섬과 도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민자치대학장 김성진 원장의 축하인사와 수료증 수여, 학습소회 나눔 순으로 진행됐고 기념촬영으로 수료식의 꽃이라 불리는 '학사모 던지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수원시민자지대학 2학기 과정인 '우리동네 문제해결사' 과정과 '우리동네 소통디자이너(심화)'과정은 오는 9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