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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정도일보 김제영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 MG평택새마을금고 등은 지난 23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취약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MG평택새마을금고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여관에서 생활하던 홀몸노인 세대로 주거지를 이사하는데 필수 가전제품이 전혀 없어 어려움에 처하게 됐지만 굿모닝병원봉사회와 MG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TV 등 필수 가전제품과 이불, 매트, 베개 등의 침구류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굿모닝병원봉사회와 MG평택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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