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개강식에서는 진도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원격 수업의 방향, 수업 장소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강식에서 진도교육지원청 민의식 교육장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융합할 줄 아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며,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에 개원하여 12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한 진도영재교육원은 “과학적 사고와 전통에 기반을 둔 예술을 바탕으로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에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