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수박축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정도일보)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열리는 제14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축제 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 카드를 활용해 축제장(동향면 진성로 1687)에서 진안고원 청정수박과 마이산쿠키, 팥빙수, 소떡소떡 등 다양한 먹거리 등 문화체험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한 부스에서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 문화누리카드 담당자는 “진안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