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17대 박사승 수원 영통구청장, 1일 취임 후 본격 업무 시작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1일 제17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곧바로 박 구청장은 열림공원 산사태 위험지 준공 현장, 원천지하차도 배수펌프시설 현장 등 관내 재난 안전 취약지 및 주요 투자 사업지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쁨과 설렘이 크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에 나아가며 활발하게 소통하여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 추진 능력을 발휘해왔다. 이어 2024년 7월 1일자 제17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