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도,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형 일자리패키지 사업 추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을 추진한다.

 

'일자리대상'은 도내 기업의 일자리창출 의지를 고취하고,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격려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2년 이상(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은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분야의 기업이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현황 및 고용안정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1개, 우수 8개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수상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지원금(대상 1개사 90백만 원, 우수 8개사 각 27백만 원)이 지원되며, 기업홍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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