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윤소하 의원.4년 의정활동 성과"

- 정부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 확대 추진 환영

-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목포시와 전라남도 적극적으로 나서 결실 맺어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을 최소 500명 이상 증원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작성중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며,

이는 1989년 이후 연간 3,058명으로 묶여 있는 의대 정원을 31년만에 늘리겠다는 것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앞으로 더욱 자주 닥칠 것을 대비한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으로 정부의 정책 추진에 환영한다고 했다.

윤소하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정부 스스로 2030년까지 의사 정원이 7,6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의사협회 반대 등의 이유로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에 대한 증원 요청은 단 한 명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정의당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의과대학생 신입생 정원을 늘려 전국 공공의료 인력을 확충할 것을 지속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지난 2월 심상정 당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근본적인 대안으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통한 의사인력 확충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미 교육부 차원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이 진행되어 결과가 나와있다. 정부의 검토대로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에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이 배정될 경우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윤 의원은 “개인적으로는 오늘로 국회 의정활동을 마감하지만, 교육부의 연구용역을 이끌어낸 것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의 가장 큰 성과라고 자부한다.며 지금이야 말로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앞으로 2달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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