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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제2차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 26일 개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하여 도내 기초재단과 포럼 공동 기획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6월 26일 도내 기초재단과 협력하여 제2차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에 총 3회 포럼으로 운영된다. 그 두 번째로 홍천문화재단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2차 포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 을 오는 6.26.(수) 오후 14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제2차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실장의 ‘지방소멸 시대! 지속가능성을 위한 문화재단의 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수경 부연구위원의‘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및 강원연구원 이영주 연구위원의‘강원의 문화예술 생태계로 극복하는 지방소멸’에 대한 발제가 이어지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안태호 이사가 좌장을 맡은‘홍천, 고성, 태백 지역 문화재단의 실무자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도내 9개 기초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지난 5월 2024 문화도시박람회(춘천)와 연계한 1차 포럼을 시작으로 2차‘지방소멸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6.26.)’, 3차 ‘기후위기 대응하는 문화예술 축제(7.4.)’를 주제로 홍천, 양양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강원문화재단은 광역문화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기초문화재단과 협력 강화 및 정책적 담론 논의를 위한 공론장(포럼)을 새롭게 기획했다”며,“이번 2차 포럼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지속적으로 기초문화재단과 연대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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