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교장 설렁탕’을 방문하여 ‘사랑나눔수원’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참여한 시민·가게·기업에게 기부 인증 현판을 제작 증정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인증 대상은 1년 이상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가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1호점‘광교장 설렁탕’은 2023년 5월부터 돌봄위기가구를 위한 설렁탕 10인분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독거 어르신, 치매간병 어르신, 독거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광교노인복지관에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여 ‘선한이웃’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교장 설렁탕에 감사드린다.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발굴에 힘쓸 것이며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가게를 추가 선정하여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