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재향군인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보훈단체에 위문품 전달

4개 보훈단체에 300만 원 상당 라면·즉석밥 등 전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재향군인회가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20일 수원시보훈회관에서 수원시 4개 참전유공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등 4개 단체에 총 300만 원 상당 라면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화서점, 이마트 3개 지점(수원·광교·서수원점), 타이거치과 후원으로 마련했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과 임원진, 4개 참전유공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201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보훈원 봉사활동, 그린 향군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회원은 16만 500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