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꽃길 조성과 함께 환경가꾸기 사업 전개

 

(정도일보)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는 지난 9일 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주2동 일대에서 메리골드 꽃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사업은 권중진 지회장, 이종용 협의회장, 박보윤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회장과 지도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꽃심기 사업을 진행했고,꽃길 조성 현장을 방문한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현호, 김현수 양주시의원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꽃심기 사업에 동참했다.

 

그리고 이날 같이 자리한 여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펼치기도 했다.

 

이번 꽃심기 사업은 외래 국화과 품종의 메리골드로 약 3,000본을 구입하여 500미터에 달하는 인도 부분에 분산하여 심었으며, 메리골드는 10월까지 개화하므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에 매우 적합한 꽃이라 할 수 있다.

 

사업을 주관한 이종용 회장은 “매년 우리 지역을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을 조금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꽃길 조성 공모사업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항상 우리 마을 환경 지킴이라는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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