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도교육청, 학생 정신건강문제 대응을 위한 교육 현장 지원에 나서

“2024 담임교사를 위한 학생정신건강 이해 연수 운영”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초·중·고 담임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4 담임교사를 위한 학생정신건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ADHD, 불안, 우울, 분노조절장애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 이해 및 대응’을 주제로 △담임교사들의 학생 정신건강의학적 문제 이해 및 지도 역량 강화와 △정신건강 문제에 처한 학생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안정숙 교수를 초청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의학적 문제 이해 △정신건강 어려움에 처한 학생 지도 방안 및 교실행동 관리 팁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들이 정신건강의학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 역량을 갖추어 안전하고 행복한 교실을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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