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훈련 현장점검

혹서기 대비 현장 애로사항 청취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강원체육회가 20일 혹서기를 대비해 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현장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 김용주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소속 7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현장을 확인해 각 지도자들의 역량 및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종목별 훈련현장의 환경 등과 관련해 애로사항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각 팀에서 보유하고 있는 노후화된 경기, 훈련용 장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체육회에서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했을뿐만 아니라 훈련장의 여건과 환경을 확인하며 선수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용주 사무처장은 "우리회 선수들이 모두 좋은 환경속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혹서기를 대비해 앞으로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모두 최고의 지도자와 선수인만큼 사무처에서도 최선을 다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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