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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 도시재생사업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개강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3일과 22일 덕정 도시재생 공감교육장에서‘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 중인 가족숲(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덕정동 주민주도의 활동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양성된 인력을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에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월, 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자연숲 전문가, 숲 명상 전문가 2가지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산림교육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산림생태계, 숲 명상 등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배운다. 이밖에도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교육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 이수자는 교육 종료와 함께 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산림청인가 업체와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숲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향후 2025년 상반기에 조성될 ‘덕정 가족숲’현장에서 산림교육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육성된 산림교육 전문가를 향후 조성되는 가족숲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 간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 향후 가족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숲과 산림에 대한 진정한 가치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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