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지역민방위대장 민방위 교육 실시

400여명 지역민방위대장 대상 각종 재난 상황 발생 대비와 응급처치 실습 교육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난 22일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민방위 교육을 마련했다.

 

지역민방위대장은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임무가 부여된 각 지역의 통·리장으로 구성된다.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을 설명하는 기본교육과 화생방 사태 대비 교육,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과 응급처치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처인구 관계자는 “올여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지역민방위대장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마을 예찰을 강화하고, 구청 및 읍·면·동과 긴밀히 소통해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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