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유·초 연계 안전 체험활동 실시

“아이를 품은 마을 그린존 동해 – 그린존 안전 캠프”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24일,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활동 ‘그린존 안전 캠프’를 운영한다.

 

2024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그린존 안전 캠프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 행동과 재난 상황 대처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유·초 연계형 안전 체험활동(소방안전, 약물 및 응급처치, 교통안전, 지진대피)을 진행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특히, 초등학교(4교) 173명과 공·사립유치원(13개 원) 717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유치원·초등학교 교원 간 상호 교류가 확대되어 유·초 연계 관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형 안전 체험활동 운영을 통해 유아 및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 경험이 분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져 안전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