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

'따뜻한 곡선동'을 위해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공창덕)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곡선동 조두환 동장, 장정희 시의원, 새마을 부녀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밑반찬 5가지(김치, 김, 나물, 멸치볶음, 계란장조림)를 조리했으며, 이후 복지사각 지대 발굴을 통해  20가구에 전달했다.


공창덕 회장은 "이번 반찬나눔 행사가 회장 취임 후 첫 행사라 뜻 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친목도모를 위해 공원 산책을 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면서, '따뜻한 곡선동'을 위해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