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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더욱 강해진 강릉시민축구단이 되겠습니다

강릉시민축구단, 최윤순 신임 단장 선임

 

(정도일보) 강릉시민축구단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된 최윤순 전 강릉시 행정국장이 30일 임용장 수여식을 거쳐 오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장직 업무에 돌입한다.

 

강릉시는 이번 단장 선임으로 지난 2021년 강릉시청 축구단에서 재단법인 강릉시민축구단으로 출범한 이래 기존 이사장과 단장 겸임 체제에서 단장을 신규 선임하여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으로 원활한 선수단 지원을 통해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승점 9점(2승3무1패)으로 16개 팀 중 리그 6위에 올라있는 강릉시민축구단은 2024 시즌 상위권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경상남도에서 있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목표로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