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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실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수련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용단체 및 예약단체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이용을 위해 지난 7일 사무실, 활동장, 숙소 등 시설 전체를 철저히 소독했다. 위와 같이 안전을 위한 방역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수련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의 5대 수칙을 준수하도록 권고하였으며, 손소독제 비치와 수시로 체온을 점검하여 발열 등의 이상 증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방역을 실시한 수련원 종사자는 “수련원을 철저하게 방역하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수련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강장만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 2016, 2018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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